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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과 주요치료비

머니룰1000 2024. 9. 30. 11:50

우리는 수많은 생각과 착각 속에 살아갑니다.
불의의 사고가 나에게만은 안생길거라는 생각, 큰 병은 남의 이야기일 거라는 생각, 나에게 불행은
없을 거라는 생각들을 갖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한국인의 사망율 1위인 암보험과 치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1. 암의 발병
기대수명까지 생존했을 때 암에 걸릴 확률은 35.5%입니다. 이 수치는 한국인 3명중 1명은 암에 걸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암은 통계작성 이래 37년간 한국인의 사망 원인 부동의 1위로,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암은 남의 이야기였던 적이 없습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위험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다행히도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단,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암은 치료기간이 긴 데다 치료비용도 많이 드는 질병입니다.
 
2.암의 치료비
암에 대한 두려움만큼 큰 것이 바로 치료비입니다.
통계청의 조사에 의하면 암에 걸릴 것 같은 두려움이나 암 자체에 대한 두려움 은 12% 이지만, 암으로 인한 검사비, 입원비 등 치료비에 대한 부 담이 64%로 매우 높았습니다. 이처럼 암 치료는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비용도 매우 많이 들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3.암보험
 :암보험은 암 질환을 중심으로 개발된 보험상품입니다.
암보험은 암 질환을 중심 계약으로 하고, 주계약 이외에 필요한 사항들을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암 보험의 가장 기본이 되는 보장 내용은 바로 ‘암 진단비’입니다. 앞으 로 판명되면 가입 시 미리 정한 보험금을 지급한다. 그 외에 특약으로 수술, 입원, 치료, 재발 등에 대한 사항들을 넣어두면 암 진 단비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류암종류지급금액
고액암뼈암,뇌암,식도암,췌장암,림프암일반암 가입금액의 100%+@
일반암위암.폐암.대장암등 유사암,소액암,고액암을제외한 암가입금액의 100%


소액암①생명보험사:남녀생식기암(유방,자궁,난소,전립선)

②손해보험사:갑상선암,기타피부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
가입금액의 10~20%

 

 
4. 암보험의 변화 : 암주요 치료비란?

“5000만 원 중입자치료도 보장”…

암보험 필수템 된 ‘암주요 치료비’

특약 하나로 치료비 모두 보장
부담금 늘어날수록 보장금액도 증가
수천만원 신의료기술 치료법 나와도 보장

 
 
올해 초 나온 암주요 치료비(암특정치료지원금)가 시장의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암주요 치료비는 수술·방사선·약물치료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보장하는 상품으로, 특약 하나로 모든 암 치료비를 보장합니다.
의료기술 발달로 치료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암보험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술 없이 항암치료만 하는 경우도 많아졌는데, 가입한 암보험이 수술비에 집중돼 있거나 표적항암약물 특약에 가입했어도 병원에서 표적항암약물 치료를 진행하지 않으면 보험금은 받지 못합니다.
 
기존의 암보험은 새로운 치료기법 개발에 따른 대응도 부족합니다. 신의료기술이 나와도 기존 암보험에서는 해당 치료를 받았을 때 보험금을 준다는 내용이 없어 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가령 꿈의 치료라 불리는 중입자치료는 5000만 원이 넘을 정도로 비싸지만, 과거 판매됐던 암보험에는 진단금 이외에 치료비가 없어 환자가 모두 부담해야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 암주요 치료비입니다.
앞으로 어떠한 암에 걸려 어떠한 치료를 받을지 모르는 상황인 만큼, 원발암·전이암·재발암 종류 구분 없이 주요 치료(수술·방사선·약물)로만 분류되면 치료비를 10년 동안 집중적으로 보상해 줍니다.
※자료출처:조선비즈 이학준기자

 
5. 주요 암치료의 사례
어머니 한분이 유방암 4기를 선고받고 매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초기 수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현재 고가의 항암치료제 월 500~1000만 원이 드는 약을 복용 중입니다. 물론 국가에서 신약으로 구분되었고,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10%만 납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개발되는 신약이나 신기술의 치료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면 개인이 부담할 수밖에 없습니다.
병원이나 의사입장에서 개인암보험을 연간 1억 한도 내에서 10년간 치료비를 사용할 수 있다라고한다면 환자에게 양질의약이나 검증된 비급여 약물을 마음껏 사용할수 있을 겁니다.
 
6. 주요 암치료비의 내용
 1) 진단비: 암 진단을 위한 검사 비용 (예: CT, MRI, 조직검사 등).
 2) 치료비:
  ①수술비: 암 제거를 위한 수술 비용.
  ②항암치료비: 항암제 투여에 필요한 비용.
  ④방사선 치료비: 방사선 요법을 통한 치료 비용.
  ⑤입원비: 치료를 위한 병원 입원 시 발생하는 비용.
  ⑥재활치료비: 치료 후 회복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비용.